2014년 6월 18일 수요일

필리핀 밤문화 - 밤문화 자유여행중 마닐라베이카페(구 LA카페)작업방법 및 주의사항??

사실 마닐라베이(구 LA 카페)에서의 작업은 아주쉽다. 다들 그렇고 그런 마음으로 드나드니깐 말이다.

첨에 마닐라베이 카페를 가면 약간(?)의 문화적 충격에 휩싸인다. 모든 여자들이 나를 쳐다보므로...
한번씩 이곳저곳을 눈을 돌려보면 각각의 바바애들과 눈이 맞춰진다. 수줍음을 타는 사람들은 쉽게 눈마주치기가 쉽지는 않다.

1층은 주로 백인들의 차지다. 한국의 스포츠바와 분위기가 비슷한데 보통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입장료를 내기 싫어하는 백인들이 죽치고 있는데, 바바애들은 2층보다 좀 수질이 떨어지고 피부가 검은 애들이 많다.(백인애들은 검은 애들을 대체로 좋아한다)

2층은 주로 한국인들의 차지다. 주중 100페소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하는데 들어가서 왼쪽은 라이브무대가 있고, 일부
백인들이 음악을 즐기며 헌팅을 하고, 오른쪽으로 가면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간이의자와 테이블에 대부분 한국인들이 많이 앉아있고, 바바애들도 무리지어서 앉아있다.

첨에 가면 사람이 많아 어디를 앉아야 할지 고민이다. 특히 1층은 더하다. 테이블마다 바바애들이 차지하고 있어 좀 난감하다.
(이때는 웨이츄리스에게 몇명의 자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 애들이 음료수 안마시는 바바애들을 몰아내고 자리를 만들어 준다)

음료를 오더하면 계산서에 사인을 하고, 음료가 나오면 계산서를 테이블의 계산서 통에 꽂아준다.
나중에 나갈때 계산해도 되지만 헌팅을 위해 1,2층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려면 음료가 오는 즉시 계산을 하는게 편하다.
(그리고, 맥주들고 1,2층을 섭렵하면 된다)

2명이상가서 앉아있기 뻘쭘하면 1,2층에 각각 있는 당구대에서 포켓볼을 치면된다.
당구대 근처에는 점수를 계산하는 웨이츄리스가 있고, 게임이 끝나고 페이을 하면 된다.

일단, 헌팅에 가장 좋은 자리는 1층이다. 1층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오른쪽에 2개의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이 헌팅의 최적 장소이다. 물론 들어가자마자 1,2층을 한번 휙~ 둘러보고 수질을 판단한다음 마음에 드는 바바애가 있으면 바로 초이스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1층 그자리에서 맥주를 홀짝이며 기다린다.
이 자리에 있으면 바바애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이 한눈에 파악되고 발견되면 바로 초이스 하면 된다.
여기서..... 팁...

물론 어느자리에 앉아서라도 진득하게 앉아 이리저리 정황을 살피면서 천천히 초이스를 해도되나...
마간다(뷰티풀) 바바애를 초이스 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특히, 레이다에 발견되면 바로 잡아야 한다. 어물쩡거리다가는 뺏기기 일쑤이다.

갈비집 생활 몇년 한 고수의 손놀림은 이러하다.

일단, 갈비집에 들어가면 1, 2층을 꼼꼼히 돌아본다. 만일 발견되면 바로 작업이다.
만일 없다면, 위에서 말한 최적의 장소에서 대기한다.

입구를 출입하는 괜찮은 바바애가 있으면 바로 지나가는 애들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시도한다.
그러면 가격이 맞지 않는한 대부분 성공이다.

한참 자리에서 기다려도 괜찮은 바바애가 없다면 다시 1,2층을 주기적으로 들락거린다.
혹시나, 손님이 있던 바바애들이 손님들과의 네고가 실패한 경우에 Available한 바바애를 선택하기 위해서이다.

2층의 경우 어디에 앉아있어도 비슷하다.
특히 간이 테이블이 있는 곳은 사람들의 움직임이 정적이때문에 1층 보다는 초이스의 잇점이 떨어진다.

다음부터는 초이스를 하여 말을 붙이는 방법이다.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호구조사를 시작으로(이름, 나이, 집, 가족관계등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음에 들면 음료수를 시켜주면 같이 이야기를 진행하면 된다. 마음에 들지 않거나 네고가 잘 되지 않으면 OK, Next time이라고 말하면 된다.

2층의 경우, 대부분 숏타임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두 탕이상을 뛰기 위해서이다.

숏타임을 원하는 바바애에게 롱타임을 제안하면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런 자금부담을 해도 괜찮은 분들은
그렇게 해도 되나, 약간의 모험적인 스킬을 원하는 분들에 게는 다음을 제안한다.

일단 얘기를 해보고 마음에 들면 네고를 하지않고 밖에서 밥이나 먹자... 또는 다른데서 술한잔 하자고 데려나온다.
그래서, 노래방이나 다른 술집가서 데리고 논다.(레이디드링크가 들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실컷 놀고나서 네고를 시작한다.

물론, 가격을 너무 높게 부른다면 호텔에서의 2차는 실패할수 있겠으나, 이정도로 분위기가 무르익는다면 바바애가 좀 가격을
높게 부르더라도 살살 달래면서 깍아도 될것이다.
(바바애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으니 네고에 적극적으로 임할 여지가 있다..ㅋㅋ)
물론 나오기 전부터 바바애가 네고를 고집한다면 좀 어렵겠지만, 위의 방법은 충분히 먹힐 수 있다.
노래방가서 같이 술먹고 노래부른다면 KTV에서 레이디드링크 비용없이 노는것과 다르지 않으니 설사 나중에 네고에 실패하여
갈라지더라도 그리 크게 잃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가격이 좀 높더라도 KTV에서 레이디 드링크 줬다고 생각하면 또한, 그리 돈이 아깝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 네고하고 바로나와서 숏타임 뛰는것은 좀 그렇다.
일끝나고 바바애들이 바로 나가버리면 혼자서 천장보는 기분은 많이 꿀꿀하다.
그냥 데려나와서 술같이 마시면서 많이 먹여서 아예 보내버리면(술되게 하면) 어떨까?

선택은 본인들이 하기에 달렸다.


여기서 뽀너스~~~

갈비집 앞에서 나오면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는데... 가능하면 타지말라.
바가지도 바가지일 뿐더러, 택시기사들이 경찰들과 연계해서 단속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한블럭 정도 걸어가서 택시를 타던가 아니면 지나가는 택시를 타는것이 좋다.

또한, 갈비집 애들중에는 샤워중에 지갑을 슬쩍하는 애들이 종종 있으므로 지갑단속을 꼭~ 하기 바란다.
호텔의 세이프티 박스를 이용하던지 큰 돈은 금고식으로 락이 되는 가방에 분산해서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바애들이 가방은 못들고 나간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